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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은 13일 전북 군산의 새만금 이차전지 첨단특화단지를 찾아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인한 수요 둔화, 주요국의 산업통상 정책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차전지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환경부 등 관계부처, 전북특별자치도, 산업연구원·전자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 이차전지 소재생산 및 재활용 업체들이 참석했다.
신상훈 추진단장은 "이차전지 업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위기는 기회와 동전의 양면 인천신용보증재단필기시험 "이라며 "차세대 기술 확보, 공급망 안정화, 안정적 수요기반 확보 등을 통해 이차전지 업계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북도 신원식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전북도는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우리 정부, 산업계와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도내 이차전지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신용대출 간담회에 앞서 추진단은 새만금산업단지에 있는 이차전지 전해질 제조사인 천보BLS를 찾아 'LiFSI'(F 전해질) 생산공정을 둘러보기도 했다.
새만금산업단지는 지난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새만금국가산업단지 [LG화학 제공. 9월 기준금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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