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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러시아군이 북한군 도움을 받아 쿠르스크 지역의 3분의 2를 탈환했다는 일부 보도와 달리 미국 합참은 러시아군과 북한군이 쿠르스크에서 소규모 진전만 이뤘다고 평가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로렌 스파지아노 미 합참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쿠르스크 지역의 전투 상황 관련 질의에 러시아가 쿠르스크 지역에서 소규모 진전을 이룬 것으로 추적하고 있으며 그 이상의 진전은 없는 것 전세담보대출한도 으로 보인다고 이메일을 통해 답했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도 이날 페이스북 성명을 통해 자신이 쿠르스크 지역의 우크라이나 부대를 방문 중이라며 "쿠르스크와 수미 지역 상황은 우크라이나군 통제하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리 부대가 포위될 것이라는 위협은 없다"라면서도 러시아 국민은행 청약저축 군의 공세 강화에 맞춰 우크라이나군 부대가 "유리한 방어선으로 움직이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8일 우크라이나 장병들을 인용해 러시아 드론 부대와 북한 부대가 새로 투입돼 합동작전을 펴면서 우크라이나군이 후퇴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지난해 여름 우크라이나군 기습으로 빼앗긴 쿠르스크 패브릭하우스 영토의 3분의 2를 탈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도 지난 7일 쿠르스크주 일부를 점령한 우크라이나군 1만여 명이 러시아군에 의해 포위될 위험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전쟁연구소(ISW)는 지난 9일 '러시아 공세 평가'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군이 쿠르스크 지역 북부의 우크라이나 방어선을 붕괴시켰고 북한군 대학생저신용대출 도움을 받아 쿠르스크의 수자 지역으로 진격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자주국방네트워크 이일우 사무국장은 10일 러시아군이 집중 공세를 통해 수자를 제외한 쿠르스크의 대부분 지역을 탈환했으며 미국이 정보 공유를 중단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공세에 대응을 못했기 때문에 방어선이 뚫렸다고 분석했다.
ISW도 북·러의 공세 강 개인채무조회 화와 미국의 정보공유 중단 시점이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중단한 데 이어 지난 5일 위성 이미지를 포함한 정보 공유까지 끊으라고 지시했다. 다만 9일에는 정보 공유를 재개할 뜻을 내비쳤다.
gw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