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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금강대기 유소년 축구대회가 8일 횡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가선수들이 기념메달을 목에걸고 기념촬영했다. 박현철



전국 최고 권위의 ‘축구꿈나무’ 축제인 2025 금강대기 유소년 축구대회가 8일 횡성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 횡성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8일 계산해주세요 영어 까지 횡성 생활체육공원과 문화체육공원, 둔내종합체육공원 등 3곳의 경기장에서 전국 각지의 우수팀 총 5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무더위 날씨 속에서도 대한축구협회 감독관 및 심판진의 공정한 경기진행과 폭염이 지속되는 낮시간대 경기를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또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단은 최신 경기 더케이저축은행 장과 훈련시설이 제공되면서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금강대기 축구대회는 1996년 중고교대회에 이어 25년 만인 지난 2021년 유소년대회를 횡성에서 창설하면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올해 5회째를 맞아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면서 금강대기의 명성과 권위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명서 횡성군체육회장은 “ 중심상업지구 금강대기 유소년 축구대회는 축구꿈나무들의 우수한 경기를 볼 수 있는 횡성의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축구꿈나무들이 세계에서 주목받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