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씨가 사재 출연으로 기부한 10억 원 중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비롯해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 최재원 서울아산병원 대외협력실장, 윤석화 충남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신준호 전남대학교병원 공공부원장, 박성식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진영 프로듀서는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각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을 기부했다.
삼성서울병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 만 24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환자의 수술, 이식, 재활 등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http://n.news.naver.com/article/215/0001137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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